2008년 8월 1일 금요일

퍼뮤니케이션: 이 민족은 무엇인가?

떠나라, 그 말씀 순종하고 모두 버렸습니다.
부모도 친구도 앞산의 진달래도, 담밑의 봉숭아도 모두 버렸습니다.

가라, 그 말씀 좇아 건너건너 왔습니다.
산도 강도, 바다에 눈물 뿌리며 건너건너 왔습니다.

중국사람처럼 요리솜씨가 없어도,
독일사람처럼 과학자가 못되어도,
일본사람처럼 기술자는 아니어도
이 민족은 새날 밝도록 기도하고,
내일의 소망 가운데 견디는 오직 믿음,
믿음입니다.

가는 곳마다 단을 쌓아 새벽 이슬 옷깃적시며
달려나갈 오직 교회,
교회는 소망입니다.

마지막 명령 따라 땅끝까지 사명 다하는 오직 주님,
주님은 사랑입니다.
되리라!
큰 민족을 이루고 창대케 되리라!
너는 복의 근원이 되리라!
이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신호범 박사, 2007. 4. 28 L.A. 기윤실 특강 중)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