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5일 일요일

12/1/07 '매토밤'

2목장 (이 정춘 집사님)에서 시작한 '매토밤'이
이번 해 말까지 변함없이 모이게 됩니다.
많은 참여로 2008년에도 계속되게 해주세요.

매토밤, 6시-10, 누구나...


12/1/07 매토밤은...

1.별식
2.찬양
3.나, 너의 이야기, 그리고 기도
4.나의 사진들...
5.탁구


어릴적,
오래된,

최근의,
젊은,
예쁜,
못생긴,
재미있는 사진 1인당 10장 이상 꼭 가져 오세요.

다음 매토밤(12/1/07)을 기다리며...

그런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한 용운의 시가 머리에 뱅뱅...

복종

남들은 자유를 사랑한다지마는 나는 복종을 좋아하여요.
자유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에게는복종만 하고 싶어요.
복종하고 싶은데 복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자유보다도 달콤합니다.
그것이 나의 행복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더러 다른 사람을 복종하라면 그것만은 복종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복종하려면 당신에게 복종할 수 없는 까닭입니다.

시인의 의도와는 다를 지 모르지만 저는 주님을 나의 애인과 같이 생각하며...



댓글 3개:

익명 :

진형제님 내외가 드뎌 벨리에 지난 수요일 입성 하셨읍니다.

축하 드립니다.

에.. 또,....
우리 푸른목장 공동체를 소개드리자면.
무한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쳐진 공동체로써,

각양각색의 무지개빛 다양한 개성들을 가진 지체들로 인해서, 늘 예상을 뛰어넘는
도전(?)을 주는 공동체 입니다.

하나님의 다양한 창조성(?)을 확실하게 경험(?)하실수 있는 공동체 임다.

그리고, 우리 공동체는 주안에서 한가족이기에 늘 더욱더 서로를 이해할려고 노력해야하는 그리고, 그런 이해의 폭을 넓힌만큼 사랑의 깊이가 커질수 있다라는 것을 필히 공감(?)해야 하는 공동체 입니다.

막말로, 깨질(?) 각오하고 덤벼들어야 더 많이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는 법을 배운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늘 깨질일만 있느냐,,,,,
고건 또 아닙니다...

내 자신의 아집과 오만함이 깨어지는 곳에는 항상 주님의 함께 하심과, 깨우쳐 주심의 사랑이 늘 흐르고 있읍니다.

하여간, 우리 공동체는 요즈음 세간에 흔히 볼수 있는 공동체가 아닙니다.

특허라도, 받아야 하는것 아닌가요?ㅋㅋㅋ

진정, 한 가족을 이루고 싶어하는 고민하는 주의 제자들이 모인 공동체가 바로 우리 공동체 인것입니다.

아멘?...........

흠,,, 멉니까? 이 정적은.....우쒸..


무었보다, 잔잔한 기쁨과,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하나님을 더욱더 알아가고, 공동체의 형제와 자매들을 통해서 더욱더 하나님나라를 확장시켜가는 묘미를 아는 사람들의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참, 진형제님..

너무 겁(?)먹지 마세요..ㅋㅋㅋ

나의 하나님, 진형제의 하나님, 그리고,
우리의 아바 아버지이신 그분께서 우리를 한가족삼으셨으니....

우리가 우리를 더욱더 사랑할수 밖에요..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쫒나니...ㅋㅋㅋ

벨리 입성 축하드리고여..
벨리에서 산위에 올려놓아 세상을 비취는
등불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하면서.....

이만 줄임다..꾸ㅡ벅..

추신: 아 나도 벨리 살고파..근데 너무덥고추워서리...쩝....

교인 :

진형제가 살빼기를 위해 매토밤에 진출을 계획이라는 소문이 사실인가요?

익명 :

향수 김상용

인적 끊긴 산 속
돌을 베고 하늘을 보오.

구름이 가고,
있지도 않은 고향이 그립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