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3일 월요일

설교 요약: 언약백성의 규약 제 3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출 20:7)

1. 이스라엘 백성이 알게 된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인가? (7, 참조: 2)

2. 그 하나님의 이름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이미지로 다가왔겠는가?

3. 어떻게 하는 것이, 망령되게 이름을 일컫는/부르는 것이 되겠는가?

- 여기서 이름을 망령되다는 말은 문자적으로는 헛되다는 말이며, 일컫는다는 말은 부르다, 발설하다 또는 들먹이다(take up, lift up)는 뜻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끌어들여서 허위로 맹세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라고 하겠다.

- 이렇게 했던 적이 있었는가?

4. 우리가 하나님을 끌어들이면서, 헛된 맹세를 하게 되는 까닭은 무엇인가?

5. 그것이 어째서 하나님 보시기에 죄가 되는 것일까? cf. White lie(하얀 거짓말)의 경우에 맹세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6. 나아가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것은 꼭 헛된 맹세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그분의 권위를 무시하게 되는/되었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7. 5-6절의 경고의 말씀은 규약 제 3조에도 매한가지로 적용된다고 하겠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께서 가장 견디기 힘들어하시는 것은 결국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

다음 주 설교: 언약백성의 규약 제 4: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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