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7일 월요일

5목장 모임 후기...

새로운 목장이 만들어지고 나서 두번째로 모인 정식 모임이였다.

모든 구성원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열의와 열정을 가지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였고,

모임은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11시를 넘기는 사고를 또 치고 말았다.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모임을 마치고 돌아가는 발걸음들이 즐거운 마음과 아쉬움으로 가득하지 않았을까?

특히 이번엔 이웃에 있으면서도 그동안 제대로 교제하지 못했던 권오진, 최보희 형제자매의 가정과 함께 시간을 나누고, 종윤이의 친구까지 합세하여 비좁은 집을 더욱 더 북적거리게 만들지 않았나싶다.


앞으로 매번 모일때마다 목사님과 상의해서 정한 교제를 가지고 서로 공부하고 생각을 나누게 될것이다.

내게는 모든 주제와 내용들이 다 새로운 이야기가 대부분이겠지만, 어쩌면 이번에 나누게될 주제들이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고, 새로운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다음엔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려봐야겠다...

댓글 2개:

익명 :

감사해요.

그리고 앤디엄마 가정에 수양회 소개,초청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권오진 부부의 갑작 출현으로 반가와서
그랬나봐요.

대신 수양회 소개,초청 해주세요.

현사무엘

익명 :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