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1일 월요일

선교지 소식 - 터키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님들에게

주안에서 평강과 기쁨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 가운데 사역하고 있습니다.

지난 8 19일 주일 이스마엘(A)과 필리즈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날 코냐에 있는 모든 믿는 이들과 사역자가 우리 이고니온 교회에 모여서 은혜 가운데 세례식을 거행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일에는 이스마엘과 필리즈가 기독교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새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이 두사람이 백부장 고넬료 가정 처럼 코냐의 고넬료 가정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중략)

이스마엘(B) 전처와의 위자료 문제가 해결되지 못해서 약 6-7개월간 감옥살이를 해야만 될일이 또 저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결혼식을 한지 얼마 안되어서 부부가 떨어져 살아야되고 예배에 나오지 못하게 된 것이 너무나 마음이 아픔니다. 그러나 본인은 사도 바울처럼 감옥에서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고 같이 옥살이 하는 동포들에게 복음 전할 수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하니 한편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역사하실 것을 믿음으로 기대합니다.

저는 이스마엘이 감옥에 가기 전 주 빌 1장을 본문으로 설교를 하면서 바울처럼 어떤 상황이 닥처도 복음 전파와 관련하여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수있고 바울처럼 기뻐할수 있다고 말하고 우리 이스마엘을 하나님께서 새롭게 복음을 위해서 쓰시기를 원하시는 것 같다고 위로했을 때 그가 눈물을 흘리며 그렇게 감옥에서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이스마엘이 감옥에서도 동족들의 구원을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며 살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십시요

이란 , 이락크, 아프리카에서 망명온 사람들은 여전히 예배에 잘 참석하며 성도의 교제를 갖고 있습니다. 이 들의 앞길을 선하게 인도하시길 기도해 주십시요.

이란 , 이락크, 아프리카에서 망명온 사람들은 여전히 예배에 잘 참석하며 성도의 교제를 갖고 있습니다. 이 들의 앞길을 선하게 인도하시길 기도해 주십시요. (터키에서 권일헌 선교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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