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1일 월요일

설교 본문 연구: 출 20:15/ 행 2:42-47/ 엡 4:28

도적질하지 말라!

1. 애굽에 있는 동안 이스라엘은 개인적인 소유가 불가능했거나, 별것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착하게 되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었다. 그들이 소유하게 될 것들은 어떤 것들이었을까?

2. 하나님께서 도적질하는 것을 언약백성의 의무사항으로 말씀하신 까닭은 무엇일까? 도둑맞은 경험이 있는가? 어떤 느낌이 들었는가? 어떤 의미에서 도적질이 나쁘다고 생각하는가?

3. 성경은 개인의 소유권을 인정한다(참조 행 2:42이하). 도적질하지 말라는 계명은 사실 이런 소유권을 전제로 해야 의미가 있다. 만일 모든 것을 공동수유권으로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4. 만일 이런 소유권(청지기적 소유권)이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것이라면, 우리가 함부로 남의 소유권을 침해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누구의 뜻을 저버리는 것이 되는가?

5. 신약(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에게 바울이 권면한 내용을 보면, 도적질을 그만두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도리어 어떻게 하라고 말하는가? ( 4:28)

6. 주님께서 맡겨 주신 청지기 직(소유권)을 책임있게 감당하기 위해, 그리고 남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내가 고쳐야 할 사고방식이나 생활습관은 어떤 것들인가?

다음 주 설교: 언약의 규정, 9조 거짓증거하지 말라! ( 20:13/ 5: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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