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9일 목요일

긴급 기도 요청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께,

한 가지 긴급 소식과 함께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다름 아니라, 김흥영-김성주 집사님의 아들 벤저민군이 이라크에 파병되어 소대장으로 근무하던 중, 지난 주일에 테러리스트에 의한 차량전복 사고가 발생하여 발목 골절상을 입고 후송되어 수요일 저녁 현재 수술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의료진들의 진단으로는 걷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하나님께서 벤군의 생애의 이 시점에 특히 개입해 주시고, 또 수술과 회복의 모든 과정에 친히 함께 해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아울러서 김흥영 집사님과 김성주 집사님의 심령을 붙잡아 주시고, 하나님의 크신 손을 신뢰하고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우리가 주님의 온전한 형상을 덧입고 아름답게 변화되도록 역사하시는 우리 주님의 경륜에 이 모든 상황을 맡기기 원하며, 온 교우들이 한 마음으로 중보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하며, 이만 줄입니다.

권 영석 올림

댓글 2개:

익명 :

He is in my DQT, wishing him a full recovery.

익명 :

이 어려운 상황을 건너는 중에도 우리 주님은 함께하실것입니다.

늘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께서도 지금 이 상황을 보시고, 아시고 함께 해주심으로 ....
벤군과 김흥영,성주 집사님가정에 하나님 주시는 위로가 있기를 기도 합니다.

더불어, 이 전쟁이 빨리 끝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