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5일 금요일

설교 본문 연구: 십자가에 못 박힌 믿음의 선배 바울

(고후 11:16-12:10/ 구체적인 case: 고전 9:1-27/행 20:33-35)
1. 바울이 말하는 ‘어리석음’은 결국 무엇을 일컫는가? (11:16-17)
2. 이 세상은, 고린도 교인들처럼 “어리석은 자들”, 곧 스스로 자랑하는 자들을 도리어 인정한다. 그러나 이런 자랑은 그리스도인(‘주를 따라 자랑하는 자’) 들의 본분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자랑을 늘어놓으려 하는(11:21- 12:1) 까닭은 무엇일까? 고린도 교회와 바울 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었나?(11:23, 참조: 10:10)
3. 바울은 안팎으로 고난을 당했다. 내적으로 받은 바울의 스트레스는 무엇 때문인가?(11:28) 이는 결국 고린도 교회에 속한 교우들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났을 텐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났겠는가?(11:29)
4. 바울은 자신의 약한 것의 대표적인 예로써 다메섹 탈출 경험(11:32-33)을 언급한다. 이것이 어떻게 바울의 약함을 드러내어 주는 예가 될까?
5. 12:1-4의 경험을 한 사람은 다름 아닌 바울이다. 그런데, 왜 3인칭으로 묘사하고 있는가?
6. 바울은 왜 이런 압도적인 체험을 배제하고 도리어 자신의 가시로 말미암는 연약함을 부각시키려 애쓰는가? 적어도 두 가지 이유를 찾아 보자.(12:6, 9- 10)
7. 그리스도의 제자란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사람이다(참조: 13:4). 우리는 어떻게 십자가에 못박힌 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또 우리가 처한 일상에서 어떻게 바울의 기본원리(12:10b)를 살아낼 수 있을까?
다음 주 말씀: 작별의 슬픔과 소망 (행 2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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